애원 (완결)
저자명 | 도쿄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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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마야&마루 |
장르 | 로맨스 |
권 수 | 총2권(완결) |
“지금 널 갖는 남자는 나야. 앞으로도 나고.”
더러운 사생아, 화냥년의 딸, 갈 곳 없는 외톨이.
지옥 같던 혜원의 삶에 손을 내밀어 준 사람.
벗어날 수만 있다면, 그 집에서 달아날 수 있다면.
혜원은 그렇게, 그에게 빠져 버렸다.
“난…… 몸과 마음이 따로 놀지 않아요.”
시작은 복수였다.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이었기에.
오롯이 그를 담은 눈동자도, 떨리는 숨결과 체온도
깊이 새겨진 상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잊어서는 안 될 이름을 지워 버린 여자와
담아서는 안 될 마음을 가져 버린 남자.
감춰진 진실 아래 갇혀 있는 진심을 외면하고
먼 길을 돌고 돌아 가까스로 다시 만난다.
“사랑이 뭔 줄 알아요? 아끼고 위하는 마음.”
어느 날, 바람이 불었습니다.
시리도록 춥고 설레도록 따뜻한 바람이.
내 안에…… 그대라는 바람이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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