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로맨스
저자명 | 김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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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마롱 |
출간일 | 2025년 05월 29일 |
장르 | 로맨스 |
권 수 | 총 3 권(완결) |
‘비 튀기는 첫 만남은 불운이었을까. 운명이었을까?’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 위에 건물을 소유한 남자 갓물주. 차도율.
다이아를 물고 태어난 듯한 그의 삶은 집안, 학벌, 외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인다. 그러나 그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단명할 사주.
열 살이 될 무렵 만났던 영매, 봉례가 그랬다. 타고난 사주에 ‘도화’와 ‘부’는 넘치지만, '병'이 많아 단명할 상이라고. 단순한 점이겠지,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그것들은 성인이 되면서 점차 현실로 다가왔다. 하루하루 불운에 시달리던 그는 다시 봉례를 찾게 되고, 설상가상 곧 잡귀들이 들러붙을 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 봉례는 그 해결책으로 물이 많은 여자를 만나야 그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녀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불운이 사라지고,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했다.
‘혹시, 이 여자가 내 구원자?’
과학적 근거 없는 것은 절대 믿지 않는 초현실주의자 신가은.
모태신앙인 인 엄마 밑에서 자랐지만 무교다. 이른 나이에 다큐멘터리 메인 감독으로 성공했으나, 최근 프로그램 시청률이 바닥을 치며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단 하나 방법이 있다면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베일에 쌓인 남자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것. 그런데 그 남자가 아래층에 이사 온, 성격 까칠한 그 남자?
한쪽은 생존을 위해, 다른 한쪽은 커리어를 지키기 위해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묘한 감정이 피어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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