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피는 꽃은 아름답다
저자명 | 유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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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마롱 |
출간일 | 2024년 9월 19일 |
장르 | 로맨스 |
권 수 | 총 2권(완결) |
“용서해 주십시오, 전하. 노비가 죽을죄를 지었사옵니다. 제발 목숨만 살려 주십시오!”
나는 이름도 없는 노비로 나의 여주인과 그 여주인이 사랑하는 황자에 의해 죽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나를 죽였던 여주인의 어린 시절 몸에 빙의 되었다.
하늘이 나를 불쌍히 여겨서 두 번째 삶은 주신 것일까?
좋아, 그렇다면 두 번째 삶에는 아름다운 꽃으로 자라줄게.
오래 살기 위해서 나를 죽인 원흉, 삼 황자를 오래도록 피해 다녔지만, 눈밭 설원에서 그를 만난 후부터는 왜인지 모르게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마치 설원의 범과 같은 그에게 점점 녹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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