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만 만지라고 했더니
저자명 | 알파벳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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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마롱 |
출간일 | 2023.09.11 |
장르 | 로맨스 |
권 수 | 단권(완결) |
“좆나게 반가워.”
전설의 ‘미친 색마’와 7년 만에 재회했다.
싸도, 싸도, 또 섰던 놈.
딱 한 번 그와 몸을 섞었던 건 순전히 욕정 때문이었다.
질 나쁜 놈으로 소문났던 하유승.
차수진은 하룻밤 쾌락으로만 그를 이용했다.
“설마… 진심이었다고?”
신음 외에는 나눈 것도 없던 대화.
수진은 그를 잊었지만, 그는 아니었다.
“왜 나를 버렸어?”
한층 더 농염해진 그.
혓바닥으로 떨어졌던 그의 땀 맛이 나는 듯했다.
재회한 건 단지 우연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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