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Touch) (완결)
저자명 | 이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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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마야&마루 |
장르 | 로맨스 |
권 수 | 총1권(완결) |
“당신이 불쌍해서 좋아. 당신도 내가 불쌍해서 날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
너와 나는 닮았다. 상처받고 여기저기 뜯겨 아픈 시간을 삼키고 있다.
가끔 부는 돌풍에도 흔적 없이 흩어질 것 같은 네가
현실을 겨우겨우 연명하고 있는 나 같아서,
그런 네가 나 같아서 그냥 좋다. 너라서 좋다.
어느새 나는 그랬다.
“네가 누굴 좋아하게 되면 그건 당연히 나여야 해.
언제쯤 내가 좋아질 것 같아?”
“……완전 지랄.”
“원래 이런 맘은 참 지랄스러운 거야.”
상처투성이의 미스터리한 전직 순경 공건지.
인생을 건 복수의 대미를 장식하려 위장취업했다가
흥신소 괴짜인 선우결을 만나다.
그런데 이 남자, 조금 미친 것 같다.
아픔을 속으로 꾹꾹 내리눌러서 아픈 그와
상처 때문에 타인을 배척해서 외로운 그녀.
그들이 서로를 어루만지는 아름다운 터치(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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