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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달 (완결)

저자명 서지인
출판사명 마야&마루
장르 로맨스
권 수 총2권(완결)

높은 궐 담에 둘러싸인 채 어둠을 품은 궁(宮). 
화원에 만발한 꽃 같은 궁녀들로 가득 찬 그곳은 
애잔한 슬픔이 함께하는 고독의 성(城)이었다. 

집안을 구제키 위해 들어선 그곳에서 
어린 단이 우연처럼 마주친 하나의 운명, 최이혈. 
어린 세자 융의 유일한 지기이자 
훗날 왕을 지키는 무사가 될 그가 
구중심처에서 만난 소녀의 눈에서 
슬픔을 엿본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단(短), 짧게 살다 가라 지어 준 이름. 
입 밖으로 낼 때마다 설운 눈물 참아야 했을 그 이름. 
그 눈물을 닦아 주고 싶었다. 

“서희(西喜), 네 새 이름이다.” 

그리하여 마음에 품은 한 송이의 꽃은 
 감히 꺾어서는 아니 될 왕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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