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시(Slush) (완결)
저자명 | 리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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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마야&마루 |
장르 | 로맨스 |
권 수 | 총2권(완결) |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시작이었다.
까맣고 반짝이고, 너르고 느슨하고 감미롭고.
매끈한 눈매. 강렬한 눈동자. 야릇한 표정.
나른한 중저음에 귓가가 온통 먹먹해졌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저, 반해 버렸다.
“키스한다. 피하지 마요. 안 된다고 하지도 마. 할 거니까.”
“왜……?”
“하고 싶으니까. 이유가 더 필요해?”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마성의 연하남, 유신우.
예쁜 외모에 냉소적인 성격.
실은 누구보다도 여린, 차은서.
속을 알 수 없는 위험한 남자가 차갑고 아름다운 한 여자를 만났다.
죽을 만큼 탐나는, 가져도 가져도 부족한,
끝없이 욕심나는 그녀를 향해 폭주를 시작한다.
달콤하고도 끈적끈적한 그와 그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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