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어(謎語 수수께끼) (완결)
저자명 | 서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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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마야&마루 |
판형 | 128*188 |
페이지수 | 1권 416p, 2권 448p |
장르 | 로맨스 |
권 수 | 총2권(완결) |
비밀을 간직한 섬 송화도.
깎아지른 절벽 위의 저택에는
누구도 믿지 않는 냉혹한 지배자가 산다.
발을 들여선 안 되는 곳에 발 들인 죄.
묶이지 않은 채 감금된 지연에게 허용된 자유는
오직 그, 석현의 눈 안에서 바르작대는 것뿐.
“버림받는 역은 내가 아니라 네 거야.”
“어째서죠?”
“내가 그렇게 정했으니까.”
한때는 사랑이라 믿고 싶었던 감정의 파편이
아프게 그녀의 가슴을 찌른다.
찌르고 또 찔러 피투성이를 만든다.
“그러니까, 내가 버릴 때까지 숨죽이고 있어.”
“당신… 내가 죽기 전에 당신 먼저 죽일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째서 서로를 떠날 수 없는 걸까.
당신과 나를 엮어 만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미어.
가격 : 각 권 9,000원 (합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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