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펼치면
저자명 | 테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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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마롱 |
출간일 | 2021.04.01 |
장르 | 현대로맨스 |
권 수 | 총1권(완결) |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던 겨울.
남자는 기억하고 여자는 잊었다.
떼지 못한 거스러미처럼 늘 마음에 남아 있던 그 여자가
3년이 지난 어느 날, 남자의 눈앞에 나타났다.
그런데, 이 여자 대체 뭘까.
저를 기억도 못 하면서 맡겨 놓은 양 제 품을 요구한다.
“저는 윤태하 씨를 원해요.”
정확히는 몸을요.
몸을…요?
기가 막히는데도 거절의 말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면 합시다, 계약 연애.”
“네? 예? 무, 뭐라고요?”
왜… 당신이 더 당황하고 그럽니까.
경찰이 옥장판 사기를 당하질 않나, 도둑을 맞질 않나.
우는 모습이 신경 쓰이던 여자는 손도 많이 가는 여자였다.
그러다 보니 마음까지 가 버렸다.
이 여름이 지나도 곁에 있고 싶을 만큼.
그랬는데 왜, 이제 와서 자꾸 도망가려 하는 걸까.
“…도망가지 말아요. 왜 자꾸 겁을 먹는 겁니까.”
사랑을 믿지 않던 그에게
그 해 여름이 기적처럼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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