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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밝고 꽃은 흐드러지다

저자명 금홍림
출판사명 말레피카
Ebook 출간일 2024년 06월 19일
장르 로맨스
권 수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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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대대장대합니다. 천년 계화 나무보다 굵고 길며 만년 바위보다 단단한 보물입니다.”

 

천계에 갓 등천한 황룡, 양기 부족에 시름 하던 들꽃 선녀에게 홀랑 잡아먹히다.

첫눈에 반해 정을 통하니, 천계에 깨가 쏟아진다.

그러나 시도 때도 없이 벌이는 너무 과한 애정이 문제가 된다.

 

“너희의 사랑은 죄야!”

 

참을 인(忍)도 세 번이다. 애욕이 넘치는 부부는 옥황상제의 인내심을 세 번 모두 건드리고 만다.

결국 인세로 떨어지는 황룡과 들꽃 선녀!

기억도 지우고, 인연도 지우고, 신분의 차별을 두어 절대 못 만날 사이로 태어난다.

 

하지만!


“짐은 덕려가 너무 좋아. 연모하고 있어. 참하고, 당차고, 음전하고, 음탕하고, 귀엽고, 어여뻐서 너무 좋아.”

 

지독한 인연이란 이런 것인지, 지어주지도 않은 인연이 기어이 엉켜버렸다.

인세에도 변치 않는 애정과 연모를 나누며 찰떡쿵떡 알콩달콩 떡을 찧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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