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승은
저자명 | 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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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말레피카 |
Ebook 출간일 | 2020.07.24 |
장르 | 시대로맨스 |
권 수 | 총2권(완결) |
별명은 동심 파괴, 색기 어린 신음이 특기인 성우, 이청아.
하루아침에 조선으로 떨어져 굶어 죽을 뻔한 순간,
웬 미남자가 나타나 구해 주었다.
만나자마자 승은을 내리겠다는 왕세자, 이후.
“안 돼요.”
“나 또한 네까짓 것을 안을 생각이 없다.”
안 하면 죽는다기에 금침에 몸을 누이고
삼첩반상과 숙소 제공 조건으로 계약 승은을 허락했다.
그런데 이 세자, 시늉만 하면 된다더니 금세 말을 바꾼다.
“연기로는 안 될 것 같구나.”
“저 잘할 수 있어요. 아하아아.”
“당장 내 아래 깔리고 싶지 않으면 그런 소리 내지 말거라.”
길거리 여자인 양 저를 함부로 대하는 세자에게 화가 난다.
“적어도 서로 알아 갈 시간은 있어야 하잖아요!”
“나는 사내이고, 너는 여인이다.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느냐?”
“당연히 조금이라도… 친해져야지요.”
남녀 사이 친해지기 제일 좋은 건 그거.
섹스는 돼도 키스는 안 된다는 궁중 법도는 발칙하게 어겨 볼까요.
왕세자와 제가 한번 사귀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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