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 번째 신부
저자명 | 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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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말레피카 |
Ebook 출간일 | 2019.02.28 |
장르 | 시대물 |
권 수 | 총1권(완결) |
“묻겠다. 사내에게 다리를 벌려 준 적이 있느냐?”
잔혹한 황제.
오직 복수만을 꿈꾸며 기어이, 황제가 되었다.
처녀가 아니라는 이유로 열세 명의 신부를 죽였는데,
열네 번째 신부가 당돌한 내기를 제안한다.
“제 수수께끼입니다. 저는 처녀일까요, 아닐까요?”
가짜 신부.
모시는 아가씨를 대신해 황제의 신부가 되었다.
겨우 시간을 벌었지만, 가짜 신분이 들통나게 생겼다.
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
“이 음란한 몸으로.”
이연이 동주의 목을 쓰다듬었다.
“내 양물을 세우고.”
아래로 내려온 손이 동주가 입은 침의의 매듭에 닿았다.
“내가 만족할 때까지 싸게 만든다면 너를 살려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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