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고서를 통해 익히 색공으로 제비계의 일인자로 군림하던 강방아,
하지만 정체 모를 이에게 칼을 맞고 숨을 거두는데…….
그런 그가 평양에서 다시 눈을 뜬다!
꽃제비 청년, 강준혁으로 태어난 제비왕. 북한의 미녀들을 차례로 접수하던 그의 간덩이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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