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자는 조용히 살고 싶었다
저자명 | 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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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마야&마루 |
출판일 | 2023.04.14 |
장르 | 현대 판타지 |
권 수 | 연재중 |
멸망한 세계를 보고 온 회귀자, 강혁.
“형들이 그러더라. 너 **이라고. 그 나이 되도록 화도 못 내면 **이지.”
“시발, 뭐 눈 안 깔아? 확 파줄까!”
“다음에는 꼭 죽여줄게. 시노!”
모욕을 받았어도 그냥 참고 살았다.
희망이 없는 탓에 그냥 조용히만 살고 싶었다.
그러나,
“모시러 왔습니다.”
“이 방에서는 바세린과 카놀라유 냄새가 나. 완전히 마음이 떠난 게 아니었군?”
“복직해.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주지.”
과거의 인연은 쉽게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쉼 없이 밀려오는 운명 속에서 다시 총을 들었다.
이번에는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희망이 있는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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