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달링
저자명 | 까또로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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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M블루 |
장르 | BL |
권 수 | 6권(완결) |
모든 일의 시작은 한 통의 통지서였다.
마물을 잔혹하게 퇴치한단 이유로 시골로 좌천된 수도사 위도 빅쿠르트.
마을에 도착한 첫날, 아무도 찾지 않는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던 미남자 갈리와 마주친다.
수상한 기운을 물씬 풍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분명한데
위도는 어느 순간 홀린 듯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한편, 전대 사제의 사후 처리를 하며 마을의 비밀을 알게 된 위도.
갈리와 함께 마을을 조사해 나갈수록,
그들의 앞에는 거대한 악의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누구든 홀릴 수 있는 얼굴 천재 갈리와 OO에게 홀랑 넘어가 버린 얼빠 사제 위도의 퇴마액션 로맨스!
***
짙은 황색 눈동자는 스테인드글라스를 투과하는 온갖 화려한 빛 아래에서 노랗게 빛났다.
예로부터 노란 눈은 악마를 뜻했으나 남자의 전신, 흰빛의 테두리를 두른 그 모습은 마치 성화와도 같았다.
불경하게도, 신을 숭상하는 남자는 그런 생각을 했다.
Copyrightⓒ2019 까또로뇽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19 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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